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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정성화 "쌍둥이 출산 후 아이 셋…아내에게 용돈 받아 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5-23 08:50 송고 | 2019-05-23 09:41 최종수정
SBS 파워FM © 뉴스1
SBS 파워FM © 뉴스1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성화는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DJ 김영철로부터 "후배들에게 밥을 잘 사준다고 들었다"는 말을 듣고 "지금은 못 사준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쌍둥이를 출산하고 애가 셋이 됐다"며 "그러다보니 돈을 관리할 수가 없는데, 아내가 관리하고 용돈을 받아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정성화는 "용돈에 한계가 있다 보니 자주 사줄 수가 없더라"며 "나도 결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후배들을 보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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