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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盧 추도식에 대표단 파견…황교안 불참

조경태·신보라·박명재 의원…황 대표는 민생투쟁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19-05-23 08:43 송고 | 2019-05-23 10:21 최종수정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19.5.2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을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시민들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2019.5.2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자유한국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 추도식에 조경태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보낸다. 민주당 출신의 조 최고위원은 '원조 친노'로 불렸던 인사다.
황교안 대표는 민생투쟁 대장정 일정때문에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한국당은 22일 "황 대표가 마땅히 추도식에 참석해야 하나, 현재 진행 중인 민생투쟁대장정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며 "조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참석시켜 예를 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대표단은 조 최고위원과 신보라 최고위원,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낸 박명재 의원, 홍태용 김해갑 당협위원장, 서종길 김해을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됐다.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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