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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추모한 배우…줄리 페인, 누구?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5-22 01:10 송고 | 2019-05-22 09:59 최종수정
'에이리언 커버넌트'© 뉴스1
'에이리언 커버넌트'© 뉴스1

배우 줄리 페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줄리 페인은 21일 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화제 선상에 올랐다.
그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말미에도 등장하는 인물.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 말미에 그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줄리 페인은 지난 2016년 만 64세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개봉하면서 그를 추모하는 글을 남긴 것.

두 사람의 인연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 페인은 1980년대 리들리 스콧 감독을 알게 되면서 영화 '델마와 루이스'를 시작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제작사인 '스콧프리'에서 동업자로 일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지난 2017년 개봉했다.



hwang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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