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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자동차정비 청년 교육생 모집…취업 연계도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5-21 09:53 송고
(용산구 제공).© 뉴스1
(용산구 제공).© 뉴스1

서울 용산구는 한국오토모티브 컬리지와 손잡고 6월3일부터 8월30일까지 '자동차정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 중인 만 18~39세의 청년층 20명이다. 장소는 한국오토모티브에서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의 시간은 총 360시간으로 자동차정비 실무, 자동차정비 자격증 취득, 취업마인드 향상 등을 교육한다.

구는 교육생 정원의 80% 취업을 목표로 정했다. 현대·기아·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서비스센터와 포드·벤츠·BMW 등 수입차 서비스센터로 취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말 '서울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올해 40억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년 20억을 모금해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 규모 일자리기금을 설치·운용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기금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 사업을 다수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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