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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률 90% 돌파' 에어서울, 항공운임 900원 특가 이벤트 실시

일본·다낭 등 인기 여행지 포함 노선별 900석씩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19-05-20 16:19 송고
(에어서울 제공)© 뉴스1
(에어서울 제공)© 뉴스1

에어서울이 올해 1분기 탑승률 1위를 기념해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깜짝 특가 '탑승의 온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도쿄, 오사카 등 일본 10개 노선과 홍콩,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씨엠립 등 노선에서 노선별로 최대 900석씩 항공운임 900원의 특가 좌석을 오픈한다. 탑승 가능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도야마, 히로시마 3만9100원부터 △도쿄, 삿포로, 오키나와 4만300원부터 △홍콩 4만3700원부터 △다낭, 보라카이 4만5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4만7100원부터 △괌 6만4400원부터 △씨엠립 10만7000원부터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에어서울 탑승률이 91.2%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90% 이상 탑승률로 1위를 기록, 탑승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편도 항공운임 900원의 특가좌석이 노선별로 약 900석씩 오픈되니 특가 기회를 꼽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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