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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F2019]5G·AI 기술로 진화하는 사회…"경제 키우고 삶의 질 높인다"

'한국미래포럼(KFF) 2019 & 블록체인 테크쇼' 개막
20~21일 양일 간 디지털 기술로 진화하는 미래사회 조망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2019-05-20 10:46 송고 | 2019-05-20 17:09 최종수정
이백규 뉴스1 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포럼(KFF) 2019&블록체인 테크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9.5.20/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디지털 기술로 진화한 미래사회를 조망하는 '한국미래포럼(KFF) 2019 & 블록체인 테크쇼'가 20일 막을 올렸다.

<뉴스1>이 창사 8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Connecting Society'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22명의 글로벌 리더들의 강연을 통해 '연결성'이 강조되는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백규 뉴스1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생활, 사회, 산업 곳곳에서 꽃피우기 시작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한껏 끌어올리는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며 "속도를 더해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우리의 행복지수를 한껏 높이는 해피엔딩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산업계 및 학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5일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달성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5G 네트워크 혜택을 조기에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미국, 독일 등 주요국은 4차 산업혁명을 혁신성장의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며 "정부도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수립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등 'DNA'로 대변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인프라 강화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제2 벤처붐 대책'을 통해 4차 산업분야의 창업과 벤처투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박 장관은 "중기부 내 4차 산업혁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블록체인, 수소산업 등의 분야에서 규제를 풀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특정 주제를 정해 도시 단위로 지금까지 있었던 규제를 해제하고 실험해보는 '규제자유특구'를 세계 최초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를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 세계적인 화두 중 하나가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등 미래사회를 이끌 혁신기술이 활용된 스마트시티"라며 "서울시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기반으로 도시·행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블록체인 등 혁신기술과 결합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메이커 시티'의 저자이자 메이커시티 프로젝트 공동창업자인 피터 허시버그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바이오테크와 미디어, 정보통신 등 첨단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요즈마펀드'를 이끌고 있는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이 '미래사회와 모험자본'을 주제로 강연한다.

5G 시대 핵심 산업을 조망하는 2부 강연에선 존 클리핀저 MIT 미디어랩 선임연구원이 '모빌리티 4.0'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서정식 현대기아자동차 ICT본부장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커넥티드카' 전략을 공개한다. 이어 5G 보안을 책임질 '양자암호기술'에 대해 SK텔레콤 자회사 IDQ의 곽승환 전략혁신 부사장이 설명하고, 박동주 에릭슨엘지 테크니컬 디렉터가 5G 시대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3부 강연에선 혁신기술이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활용되는 사례가 소개된다. 세르게이 야히모프 롱제네시스 보드멤버는 빅데이터를 만나 변화하는 바이오 제약 산업의 미래르 조망하고, 강서진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디지털 시대 금융회사의 변화에 대해 소개한다. 또 한종인 KAIST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는 과학기술을 통한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미래포럼(KFF) 2019 & 블록체인 테크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5.2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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