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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역사 왜곡' 바로 잡는다…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족

(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2019-05-19 14:21 송고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경북도 제공) © 뉴스1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발대식(경북도 제공) © 뉴스1

경북도와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는 19일 제8기 디지털 독도외교대사를 발족했다.

디지털 독도외교대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도와 동해에 대한 표기오류 제보와 시정 요청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사이버 독도사관학교를 통해 독도 외교대사에 지원한 청소년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93명이다.

독도를 통한 대한민국 홍보, 수업보고서 제출, 홍보블로그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일본의 영토 침탈야욕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디지털 독도외교대사는 2012년부터 7개 기수 9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706명이 관련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280명이 외교대사로 활동 중이다.

원창호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일본은 외교청서를 통해 반복적으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 주장하는 등 영토침탈의 야욕을 굽히지 않고 있다"며 "일본의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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