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추신수, STL전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88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2019-05-19 11:41 송고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FP=News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FP=News1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침묵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로 하락했다.
첫 타석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상대 선발 다코타 허드슨과 맞선 추신수는 5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3회말에도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시 허드슨과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3B-2S에서 슬라이더에 헛스윙했다.

5회말에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무사 2루에 나온 추신수는 볼카운트 3B-1S로 유리했으나 허드슨의 포심 패스트볼에 2루수 땅볼을 쳤다.

7회말 1사 1루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존 갠트를 맞아 볼 2개를 골라낸 뒤 들어온 투시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2루수 땅볼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2-8로 패했다. 3연승이 끝난 텍사스는 20승 23패가 됐고, 세인트루이스는 24승 22패가 됐다.


nic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