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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 알고보니 서현진·박은영 아나 이대 한국무용과 후배

(서울=뉴스1) 연예부 | 2019-05-18 12:54 송고 | 2019-05-18 18:45 최종수정
OGN 캡처© 뉴스1
OGN 캡처© 뉴스1
배우 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전 아나운서가 서현진, 박은영의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직속 후배라는 사실도 관심이 뜨겁다.

조은정은 지난 17일 소지섭과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뉴스1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조은정은 국내 명문 예술학교인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쳤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도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이다.

조은정의 직속 과 선배로는 서현진, 박은영 아나운서가 있다. 조은영이 출중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아나운서들의 후배라는 사실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박은영 서현진© 뉴스1
박은영 서현진© 뉴스1
한편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소지섭이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보도 후 "현재 소지섭은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알렸다.

소지섭 역시 이날 "여러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고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은영은 그는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이후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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