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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쿡모아] 향수 일으키는 ‘뉴트로’ 제품으로 시원한 여름맞이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5-17 10:15 송고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가 식품업계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과 이미지를 재현한 것. 19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추억의 맛으로 다가오는 더위를 물리쳐보자.  

‘자판기 우유맛’ 푸르밀 제공© 뉴스1
‘자판기 우유맛’ 푸르밀 제공© 뉴스1

유제품 전문 기업 푸르밀이 추억의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그대로 재현한 ‘자판기커피’와 ‘자판기우유맛’을 출시했다.
‘뉴트로’가 식품업계 주요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점을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맛의 자판기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액상 컵 타입으로 출시했다. 

추억의 맛과 복고풍의 패키지로 자판기 커피와 우유맛을 즐겨 찾던 세대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1020세대에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사발식혜’ 설빙 제공 ©뉴스1
‘사발식혜’ 설빙 제공 ©뉴스1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최근 한국 전통 디저트 음료의 대명사인 ‘사발식혜’를 출시했다. 
일반 백미가 아닌 유기농 현미쌀로 만들어 더욱 구수하고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며, 넉넉한 벤티 사이즈로 출시해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킨 제품이다.
  
시원하고 달콤한 매력의 ‘사발식혜’는 인절미 토스트, 인절미 곰보빵 피자 등 고소한 인절미가 들어간 디저트 메뉴와 곁들이기 좋다. 설빙은 ‘사발식혜’ 출시를 통해 인절미, 호떡, 붕어빵 등 간식을 넘어 음료까지 한국 전통 메뉴를 확대하며 코리안 디저트 카페로서의 면모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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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네 윗비어’ 더부스 제공© 뉴스1
‘윗동네 윗비어’ 더부스 제공© 뉴스1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 ‘더부스’가 위트 넘치는 오렌지 향이 코 끝을 간지럽히는 새로운 매력의 밀맥주 ‘윗동네 윗비어’를 생맥주 버전으로 출시한다.
  
진한 황금빛 맥주 위에 안개처럼 내려앉은 풍부한 거품, 한 모금 들이켤 때마다 톡톡 터지는 오렌지의 상큼한 향, 대미를 장식하는 부드러운 맥아의 고소함이 매력이다. 
  
‘윗동네 윗비어’는 더부스 팀원들의 아이디어로 이름이 결정됐다. 밀맥주를 뜻하는 윗비어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이름을 사내에서 공모했고, 밀맥주를 뜻하는 ‘윗비어’의 ‘윗’, 그리고 ‘한 차원 높은 맛의 밀맥주’를 의미하는 ‘윗’을 중의적으로 사용한 ‘윗동네 윗비어’가 채택됐다.

‘윗동네 윗비어’의 아트워크로 제작한 포스터와 전용잔 디자인도 단연 눈에 띈다. 윗동네(Uptown)의 느낌이 드러나는 배경과 더부스의 메인 캐릭터 부스맨에 뉴트로한 감성을 입혀 맥주가 주는 느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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