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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 정무부지사, 산업부 방문해 국비 지원 요청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05-16 17:42 송고
16일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오른쪽 세번째)가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을 만나 국비편성을 요청하고 있다.(전북도제공)2019.05.16/뉴스1
16일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오른쪽 세번째)가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을 만나 국비편성을 요청하고 있다.(전북도제공)2019.05.16/뉴스1

전북도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되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 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16일 이원택 정무부지사가 세종정부청사 산업부 국‧과장을 방문해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0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정무부지사는 산업부 강경성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양병내 자동차항공과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정무부지사는 친환경·미래형 상용차산업 핵심 기술개발, 시험·인증 기반구축 추진 등 전북 자동차산업 구조 고도화 기회를 마련할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 국비 128억원 반영과 ‘중고자동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 구축비 50억원을 요청했다.

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탄소소재법’의 조속한 개정을 위한 부처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중앙부처는 이달 31일까지 부처 예산편성(안)을 기재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까지 진력할 계획이다”며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 정치권, 시·군과의 공조 체계를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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