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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5일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운항

수·목·토·일 주4회 운항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5-15 08:30 송고
에어부산 항공기 © News1 DB
에어부산 항공기 © News1 DB

에어부산이 15일부터 대구에서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 노선 신규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이날 오후7시 대구국제공항 청사에서 취항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항에 나선다.

이번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신규 노선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321-200(195석)이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20분이다.

항공기는 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7시30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 현지에 오후11시50분에 도착한다.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는 새벽0시50분에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오전6시55분에 도착한다.

단, 토요일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오후6시55분에 출발한다.
에어부산은 이번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을 통해 국제선 총 11개국 23개 도시를 운항하게 된다.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이색 투어들이 많아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동남아 휴양지다. 특히, 수만 마리의 반딧불을 볼 수 있는 ‘반딧불 투어’와 특별한 체험과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주는 ‘악어 농장’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투어다.

한편, 에어부산은 22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도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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