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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 교육기관 세계 7위 선정

문화산업 분야에 널리 알려진 '작지만 강한 대학'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5-14 14:15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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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설립되어 문화산업분야에서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수형 총장)가 올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조사 선정한 애니메이션전공 대학랭킹 7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조사를 진행한 기관은 ‘애니메이션 커리어 리뷰(Animation Career review)’라는 글로벌 전문 리서치 단체로, 2012년부터 전세계의 애니메이션, 게임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디지털 아트 분야의 대학과 전문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및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랭킹에서는 아시아 대학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3개의 아시아 대학 중 하나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인 것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글로벌 기준으로 교육 경쟁력을 공정하게 평가받기 위해 지난해 처음 지원했으며 올해 두번째 지원에서 7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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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문화산업분야에서는 널리 알려진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 현재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패션, 푸드, 공연, 모바일 등 7개 스쿨과 유아교육 1개과로 구성된 2~3년 전문학사과정과 1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스쿨은 40여 명의 전임교수와 외래교수가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원하는 직군과 직무 학습을 통해 취업 및 창작자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애니메이션 창작 스튜디오와 학교기업 CCRC를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교류사업으로 덴마크 TAW, 프랑스 Rubika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전문가 초청특강 및 온라인 강좌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교육과 해외 인턴십을 통해 현지 제작현장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더 이상 국내가 아닌 세계 수준의 글로벌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인재를 배출해내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을 책임지기 위해 당당히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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