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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정신 알린다…청년 서포터즈단 11월까지 활동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5-13 16:38 송고
지난 11일 부산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마민주항쟁 재단 제공) 2019.5.13 © 뉴스1
지난 11일 부산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서포터즈단 발대식에서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마민주항쟁 재단 제공) 2019.5.13 © 뉴스1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하 '재단')은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아 서포터즈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월12일부터 5월8일까지 단원 모집을 실시해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부산과 경남의 20대 청년 3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단은 지난 11일 부산참여연대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날 고호석 재단 상임이사가 '부마민주항쟁과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단은 항쟁의 참여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부산과 마산의 항쟁지를 탐방한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와 행사에 대한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 강영완씨(25세)는 "앞으로 부마민주항쟁의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부마민주항쟁과 우리나라의 민주화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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