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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근시 렌즈삽입술(ICL) 병원 선택 시 필수 체크사항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5-13 16:30 송고
© 뉴스1

라식라섹, 스마일라식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초고도 근난시 환자들을 위한 시력교정술 ‘렌즈삽입술(ICL)’에 대한 관심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렌즈삽입술(ICL) 병원선택을 위한 필수 체크사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라식, 라섹은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로, 수술 과정에서 각막 손상이 되면서 안구건조증, 원추각막증의 부작용 발생이 높아진다. 하지만, 렌즈 삽입술은 각막을 절제하지 않고 각막과 홍채 사이에 특수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해 라식라섹보다 각막 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야간 빛 번짐 등 발생 확률이 낮다.

이러한 렌즈 삽입술(ICL)은 특수 렌즈가 삽입되는 안구 공간을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특수 렌즈가 안구 공간보다 작거나, 클 경우 시력교정 후 어지럼증, 흐릿한 시야 등이 발생한다. 

결국 병원이 얼마나 정확하게 안구공간을 측정하는가가 렌즈삽입술(ICL) 수술결과를 결정짓는데, 현재 병원에서 사용되는 3가지 안구 공간 측정 방법인 각막 크기측정, UBM초음파 검사, OCT 촬영은 95% 정도 안구 공간만 확인 가능해 4~5% 오류가 발생한다.

이에 국내 의료진이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강남 눈에미소안과 이동훈 원장은 기존의 안구 공간 측정의 오류를 낮추고, 렌즈삽입술(ICL)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각막 곡률 모양부터 안구 나이까지 총 10가지 인체 변수를 활용하여 보이지 않는 안구 공간까지 계산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기존 안구 공간 측정법의 오차를 1/100로 줄인 이 원장은 렌즈 삽입술(ICL)의 안전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안과학 최고권위학술지인 옵살몰로지에(Ophthalmology)에 아시아 최초 ICL 부작용 예방법 논문이 등재됐다.

또한, 이 원장이 소속된 눈에미소안과는 위해 국내 안과 의원 최초 3차원 안구공간 측정 장비인 CASIA 2를 도입, 렌즈삽입술(ICL)의 안전성을 최대화하고 있다. CASIA2는 고가의 장비 가격으로 국내 소수 대형병원만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해당 병원은 ICL 개발사인 STAAR사로부터 수술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아쿠아 ICL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