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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지 않지만 행복한 삶'…서울시청 시민청 사진전

임종진 작가 작품…개발도상국 소소한 일상 담아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5-12 11:15 송고 | 2019-05-12 11:18 최종수정
서울시청 시민청 사진전 '사람+사람에 들다' 전시작품인 '삶을 품은 시선 - 르완다'(임종진).(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청 시민청 사진전 '사람+사람에 들다' 전시작품인 '삶을 품은 시선 - 르완다'(임종진).(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인권사진전 '사람+사람에 들다'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사진에 담아내는 임종진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네팔, 르완다,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8개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6개 주제별로 편견없이 담아낸 작품들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3일 오전 11시에는 임 작가가 작품을 설명하고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열린다.

이철희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이번 사진전 작품에는 삶 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담겨있다"며 "여유를 갖고 우리를 다시 돌아보고 이주민에 대한 차별의 시선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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