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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7월까지 어린이 대상 생태환경보전 교육 실시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19-05-10 13:27 송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군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보전 교육을 진행한다. © News1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전북 고창군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보전 교육을 진행한다. © News1

전북 고창군이 청정한 생태환경 홍보를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태환경보전 순회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7월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열린다.

화요일 오전 10시 유치원생(5~7세), 목요일 오후 2시 초등학생(1~4학년) 20명 이내 인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태교육이 진행된다.

유치원생은 ‘장수풍뎅이 애벌레 관찰하기’, 초등학생은 ‘운곡습지 삼총사(삵, 담비, 수달) 만나기’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교육과 허브식물 화분 만들기 등이 있다.

관리센터 전시실 관람을 통해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환경보전교육이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와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가 함께 진행해 더욱 풍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관내 어린이와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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