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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 10일 개최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19-05-10 07:20 송고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는 10일 시의사당 시민홀에서 자동차 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오는 12일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산업에 대한 시민적 관심 제고와 지역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자동차산업 비전 영상물 상영과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자동차 산업육성과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양두철 상무, 디에이치아이 김효환 대표이사, 케이에이알 최성재 대표이사, 티엠엠 노종상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또 정명 이철형 대표이사, 울산대학교 박규열 교수, 현대자동차 문준식 기술선임, 성림기업 양호운 공장장, 주은테크 최정화 차장, 큐엔티 김재은 대표이사, 서연이화 울산공장 이상민 대리, 대성사 울산공장 허태원 상무, 유관기관 등 10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기념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마련된 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조철 본부장의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발전전략', 울산테크노파크 임재홍 자동차기술지원단장의 '울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울산테크노파크와 기업체가 국내 개발한 수소차·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발전용 연료전지 분리판 등 16종을 전시하는 부품전시회도 열린다.

북구 자동차기술지원단이 자동차부품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에서 소모품 점검 및 교환, 타이어 점검 등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국내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돼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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