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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개교 8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무한대’ 제막

가천대 무한발전·학생들의 꿈·희망 담아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2019-05-09 18:31 송고
가천대 이길여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9일 개교기념식을 마친 뒤 무한대상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가천대학교가 9일 가천관 앞 잔디광장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80주년 기념 조형물 ‘무한대’상을 제막했다.

무한대상은 가천대의 무한(無限) 발전을 기원하고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전(前) 가천대 예술대학 김유선 교수 작품으로 기획부터 설치까지 2년이 걸렸으며 크기는 8m(폭)×10m(넓이)×19m(높이)이다.

조형물은 스테인리스 스틸, 철, 브론즈 재질로 곡면이나 곡선으로 굽히는 벤딩(Bending) 작업을 한 후 캠퍼스로 옮겨 설치했다.

전면에서 볼 때 무한대(∞)와 그리고(&) 모양으로 표현되며 후면과 측면 등 보는 각도에 따라 곡선미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예술적 조형미와 독창성을 갖췄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조형물 맞은편에는 우주의 중심을 의미하는 의자를 배치해 학생이 무한대 조형물을 배경으로 무한의 꿈을 펼쳐 나간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가천대는 이날 대학 예음홀에서 제80회 개교기념식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후학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나노화학과 장창현 교수 등 10명이 가천학술상을, 경찰·안보학과 이완희 교수 등 22명이 강의 혁신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길여 총장이 교수들의 연구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총장특별장려금은 간호학과 김지수 교수 등 35명이 받았다.

또 연구력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기공학과 손성용 교수 등 2명을 ‘연구우수교수’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럽어문학과 길해옥 교수 등 45명의 교직원들이 영년근속상을 받았으며 행정 우수부서와 모범직원에 대해서도 포상했다.

이길여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가천대가 문을 연지 80년이자 제가 대학을 책임진 지 20년 되는 뜻깊은 날이다. 우리 대학의 위상이 빠른 시간 내에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다”며 “그동안 대학 통합 등을 거치며 하드웨어에 치중해왔다면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디테일에 집중해 명문대학으로 자리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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