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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어버이날 ‘행복나눔 효 한마당’ 선물

인기 트롯가수 공연·버라이어티쇼로 감동과 웃음 선사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지역화폐 5억 원 기부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2019-05-09 09:55 송고
‘2019 행복나눔 효 한마당’ 행사에서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br />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2019 행복나눔 효 한마당’ 행사에서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SK하이닉스와 경기 이천시가 공동주최한 ‘2019 행복나눔 효 한마당’ 행사가 지난 8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렸다.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2014년부터 ‘행복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천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송석준 국회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회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시·도의원, 지역 어르신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와 ‘행복 나눔 꿈의 합창단’ 공연, 심형래의 버라이어티 쇼, 트롯 가수 장윤정, 박상철, 조정민의 공연이 이어지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와 ‘행복 나눔 꿈의 합창단’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악기와 레슨을 받아 음악가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로 구성돼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SK하이닉스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이날 SK하이닉스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천시가 펴고 있는 ‘행복한 동행’ 사업에 이천사랑 지역화폐 5억 원을 기부했다.  
공연에 앞서  행사장인 이천아트홀 앞 광장에서는 낮 12시부터는 60~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뻥튀기, 달고나 등의 먹거리와 옛날 교복 사진 촬영, 추억의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멀리 살고 있어서 매년 혼자 어버이날을 보내왔다“며 “오늘은 옛 추억도 곱씹어보고 따뜻하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별한 어버이날을 만들어준 이천시와 SK하이닉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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