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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벽천해오름제’ 주민 축제로 확대

(대전ㆍ충남=뉴스1) 이봉규 기자 | 2019-05-08 11:18 송고
벽천해오름제 포스터© 뉴스1
벽천해오름제 포스터© 뉴스1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의 대표 축제인 ‘벽천해오름제’가 올해부터 청양군민 모두를 위한 지역 축제로 확대된다.
충남도립대는 청양군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등과 손잡고 대학 축제인 ‘제22회 벽천해오름제’를 청양군민 모두의 축제로 연다고 밝혔다.

오는 16일 열리는 ‘벽천해오름제’는 충남도립대가 주최하고 청양군 후원, 총학생회 및 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대학운동장에서 마련된다.

축제는 오후 5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가수 심신과 민지(초혼), 박상철 등이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이어 본 무대에는 인기가수 자이언티와 재키와이, 영비 등이 나와 무대를 달군다. 또한 경품 추첨을 비롯해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음식점, 다양한 푸드트럭 등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허재영 총장은 “올해 ‘벽천해오름제’는 그동안 충남도립대학인의 화합의 잔치였던 대학의 축제를 청양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외연을 넓히는 첫 도전”이라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축제 문화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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