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이 최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석대 제공)© 뉴스1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7일 우석대에 따르면 장영달 총장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을 방문, 팜쾅민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세미나 개최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교수 파견 등이다.  

팜쾅민 총장은 “양교가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번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양교 간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한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달 총장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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