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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프듀X101' 윤서빈, 일진설 제기…엠넷·JYP "확인중"(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5-06 18:02 송고
프로듀스X101 홈페이지 캡처© 뉴스1
프로듀스X101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JYP 엔터테인먼트 윤서빈 연습생의 일진설이 불거졌다.

'프로듀스X101' 측 관계자는 6일 뉴스1에 "윤서빈과 관련한 온라인커뮤니티발 일진설을 확인했다"며 "현재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에 문의한 상황이며, 답변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일진 등 조사를 진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와 관련한 확인 등을 하며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으나, 과거 사생활까지 모두 알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뉴스1에 "확인 중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서빈 연습생과 관련해 "윤서빈의 본명은 윤병휘이며, 학창시절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한 일진이었다"고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윤서빈이 교복차림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이 놓은 테이블에 있는 사진, 욕설을 하는 SNS가 캡처되어 담겼다.

윤서빈은 '프로듀스X101'에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유일하게 출연한 연습생으로, 모든 연습생들을 견제하게 한 인물이었다. 그는 가장 높은 1위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앉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만약 윤서빈의 과거 일진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더이상 '프로듀스X101'에 출연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는 상황. 이에 엠넷 측은 "아직 사실로 드러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JYP의 답변을 기다린 후 제작진과 상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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