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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연준 압박…"금리 인하하면 美 경제 로켓 상승"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9-05-01 04:44 송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인하하면 미국 경제가 로켓처럼 상승할 것"이라며 또 다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로켓처럼 나아갈 잠재력이 있다"면서 "만약 우리가 약간 금리를 내린다면, 예를 들어 1포인트(p), 그리고 좀 양적 완화를 실시한다면"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렇다. 우리는 3.2%의 국내총생산(GDP)에서 매우 잘 해나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놀랍도록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우리는 주요 기록을 세우고 동시에 우리 국가부채를 작아보이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양적 완화 정책이 증시 부양과 부채 규모 축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날부터 이틀간의 정책 회의를 갖는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언급하고 공격해온 기관 중 하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공격을 비롯해 트럼프 대통령은 독립 기관인 연준을 향해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요구를 공공연하게 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금리를 올린 것에 대해 분노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ungaung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