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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글로벌 SW인재 양성 박차…SW중심대학 현판식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9-04-30 17:47 송고
대전 우송대학교가 30일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현판식을 했다. © 뉴스1
대전 우송대학교가 30일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현판식을 했다. © 뉴스1

대전 우송대학교가 30일 오후 3시 우송관 4층 강당 및 엔디컷빌딩에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및 IT산업체 관계자와 우송대 교수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송대는 앞으로 △SW융합대학 신설 및 SW전공 확대개편 △SW전공맞춤형 영어교육 및 인도 IIT  하이드라바드(Hydrabad), 북경이공대 등 해외명문대와 교육협력△전교생 SW교육 및 SW연계 부전공 개설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 SW교육봉사 △기업체 수요기반 교육과정을 통한 산학프로젝트 수행 등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송대는 새로 개관한 엔디컷빌딩을 거점으로 교육과정을 개편 및 신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글로벌 SW인재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존 엔디컷 총장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SW중심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 해외 명문대와의 꾸준한 교육협력 및 다양한 해외 인턴십으로 기업이 원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전공실력을 겸비한 SW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송대는 현판식에 앞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소프트웨어역량평가(TOPCIT: 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CT) 참여관련 업무협력협약을 했다. TOPCIT은 SW개발 종사자들의 현장 ICT실무역량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우송대는 TOPCIT의 활용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및 SW사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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