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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정처·변협·법무사협 '등기제도정책협의회' 구성

30일 첫회의…한해 3번 정기 개최키로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19-04-29 18:10 송고
서울 서초구 대법원.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서초구 대법원. © News1 이승배 기자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가 한 자리에 모여 사법등기제도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기구인 '등기제도정책협의회'가 구성된다.

대법원은 사법등기국장을 대표로 하는 법원행정처 5명, 변협 부협회장을 대표로 하는 변협 5명, 법무사협회 상근부협회장을 대표로 하는 법무사협회 5명이 참여하는 등기제도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연 3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첫 협의회는 30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404호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엔 조재연 법원행정처장과 이찬희 변협 회장, 최영승 법무사협 회장이 참석해 축하 및 격려사를 할 계획이다.

조 처장은 "사법제공자가 아닌 사법이용자의 시각과 눈높이에서 사법행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협의회가 사법등기제도에 관한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는 취지의 당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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