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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163개 글로벌특허로 중국 복제품 특허침해 승소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4-26 16:12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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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중국 내 복제품 제조업체와의 특허침해 소송에서 중국 법정으로부터 최종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허침해 사항은 세라젬의 핵심 기술인 밀착 마사지를 돕는 업다운 기능의 내부도자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킨 슬라이딩 기능과 외부 디자인이다.총 3건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하여 복제품 생산 및 판매중단, 배상금 강제 집행이 확정되었다. 
  
세라젬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진출해 있는 70여 개국에 글로벌 특허 163건을 보유하고있으면 주요 특허 사항은 사용자별 척추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하여 맞춤 마사지를 제공하는스캔 기능, 6단계 강도조절 및 굴곡도에 맞춰 밀착 마사지를 제공하는 업다운 내부도자,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12가지 마사지 프로그램, 슬라이딩 기능 등이 있다.
  
이번 승소 특허가 적용된 세라젬 마스터 V3 수출형 모델은 국가별 인증기관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되어 사용목적을 폭넓게 인정 받고 있으며, 미국 FDA와 유럽 CE로부터는 ‘근육통 완화, 근육 이완, 적용 부위의 혈액순환 증진, 관절통증 완화’ 등의 사용목적을 인증 받았고, 중국 내수모델은 임상을 통해 국가약감국(CFDA)으로부터 12가지 증상(고혈압, 2형 당뇨, 만성피로, 만성위염, 전립선염, 불면증, 변비, 경추병, 요추간판탈출, 요근손상, 골반염, 견주염) 완화에 대한 보조작용에 대해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제품과 작동원리가 동일하다.
  
세라젬은 의료 홈 케어 시대의 트랜드에 한발 앞선 준비를 위해 회사 내 기술연구소와 척추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UL 공인시험기관 WTDP 자격 갖췄으며, 의사 및 대학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연구개발 조직으로 구성된, 세라젬 척추과학연구소는 인체의 중심인 척추를 집중 연구하며, 임상연구와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세라젬 마스터 V3는 척추에 가장 부담이 적은 180도 누운 자세로 사용하며 사용자의 척추길이와 굴곡도에 맞춰 최대 65℃의 집중온열 맞춤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국내 식약처에서 근육통 완화로 허가받은 척추 온열 의료기기이다. 이 외에도 척추 주위 건강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경혈점 자극과 피곤한 일상생활의 휴식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라젬은 1998년 설립과 동시에 해외 시장에 진출,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독일, 영국 등 70여 개 국가에 진출하였고, 1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2002~2018년)에 선정된 21년 역사의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최근 한국시장 확대를 위해 이정재를 광고 모델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홈쇼핑, 온라인을 비롯, 최근엔 목동 직영 매장인 ‘세라젬 카페 오가다’를 오픈하여 제품 체험의 기회 및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 확대에 나가고 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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