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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박혁권, 열애설 조수향 질문에 "작품 이야기만" 답변NO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4-26 15:44 송고 | 2019-04-26 16:09 최종수정
배우 박혁권이 2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드라마 ‘녹두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은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이다. 2019.4.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박혁권이 26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드라마 ‘녹두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은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우렁찬 사자후 ‘동학농민혁명’을 본격적으로 그린 민중역사극이다. 2019.4.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녹두꽃' 박혁권이 열애설 상대인 조수향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배우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박규영 노행하가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이날 박혁권에도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다. 지난 3월29일 배우 조수향과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를 모은 이후 첫 공식석상이었기 때문. 당시 양측은 이에 대해 '사생활'을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여전히 '공식' 커플은 아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도 박혁권에게 조수향에 대한 질문이 나왔으나, 그는 "조수향씨 이야기는 (안 하겠다) 작품 이야기만 하겠다"면서 대답을 피했다.

앞서 지난 8일 조수향도 영화 '배심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으나, 주최측은 작품 외의 이슈에 대해서는 질문을 받지 않았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정도전' '어셈블리'를 쓴 정현민 작가의 신작이며,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쓰리데이즈'를 연출한 신경수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2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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