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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책은 우리 손으로"…강북구 아동·청소년 의회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4-25 15:17 송고
강북구 제2대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 모습.(강북구 제공) © 뉴스1
강북구 제2대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 모습.(강북구 제공) © 뉴스1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제2대 아동·청소년 의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이 직접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기구다. 구는 여기서 결정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
2대 의회는 만 18세 미만 총 62명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5명 등이다.

올 9월까지 초등, 인권, 참여, 교육 등 4개 분야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각의 상임위는 토론을 거쳐 안건을 도출하고, 이 안건을 9월에 있을 본회의 때 상정해 의결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의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이 공식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사려 깊게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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