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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광고홍보학과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서 최우수 선정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4-25 11:05 송고
광고분야 최우수대학 선정패를 들고 있는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들(동서대 제공) 2019.4.25 © 뉴스1
광고분야 최우수대학 선정패를 들고 있는 동서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들(동서대 제공) 2019.4.25 © 뉴스1

동서대 광고홍보학과가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광고분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환경, 에너지, 바이오의약, 바이오의료기기, 광고 등 5개 분야의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평가참여 희망대학(59개교), 85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는 코웨이엔텍, LS산전, 유한양행, 오스템임플란트, MBN미디어랩 등 43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참여했다. 평가항목은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실시했다.

평가 결과, 광고 분야에선 동서대·계명대·신라대 등 3개교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동서대 광고홍보학과는 뉴미디어 환경에 대응 가능한 준경력급 광고홍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수립했다.

교내 현장체험 시스템인 미디어아웃렛을 운영해 광고홍보 콘텐츠의 기획, 크리에이티브, 제작 등 전 과정의 현장업무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직무능력 향상 및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산업계에는 즉시 현장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우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등 산업체 수요에 맞춘 주문식 교육과정인 클래스셀링 수업도 운영 중이다. 이는 지도교수와 산업체 개발자가 공동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산업체에 판매하는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이다.

일본 간사이대학, 중국 전매대학과 상호 영상발표회 등으로 활발한 국제 교류로 견문도 넓히고 있다.

동서대는 2017년 소프트웨어·정보통신 분야, 2016년 건축(시공) 분야, 2015년 식품·게임·미디어 3개 분야, 2014년 환경 분야, 2013년 정보통신 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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