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24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해 처음으로 외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출처=러시아 국영방송 갈무리> © 뉴스1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성공적이면서도 유용한 회담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하산역에 도착한 김 위원장은 러시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이 성공적이고 유용하길 바란다"며 "한반도 상황에 대한 해결과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TV와의 인터뷰는 김 위원장이 외신과 가진 첫 인터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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