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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울산지역 소외계층 문화예술 관람 지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04-24 16:55 송고
현대차 노사가 지원하는 '2019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의 첫 행사로 빙상 여제 이상화선수가 출연해 스포츠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 뉴스1
현대차 노사가 지원하는 '2019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의 첫 행사로 빙상 여제 이상화선수가 출연해 스포츠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 뉴스1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시민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관람 지원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사회공헌기금 6000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2019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번째 문화나눔 행사로 스포츠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스포츠 스타와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교생 300명은 이날 대한민국을 빛낸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와 만남을 갖고 세계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되기까지의 성장스토리 강연을 들었다.

아울러 이상화 선수의 진로 선택 계기, 슬럼프 극복 경험, 올림픽 출전 경험담 등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질의 응답을 이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늘 이상화 선수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스포츠 분야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고민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민과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사가 전달한 사회공헌기금 6000만원은 내년 2월까지 보훈대상자, 아동, 소상공인, 경찰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을 대상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 등 울산시민과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컨텐츠 체험에 사용된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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