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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할머니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조현병’ 10대(종합)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2019-04-24 11:43 송고
© News1 DB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조현병 병력이 있는 10대 청소년이 위층에 사는 70대 할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4일 이 같은 혐의로 장모군(18)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군은 이날 오전 9시13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한 아파트에서 위층(6층)에 살고 있는 할머니 A씨(75)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할머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최종 사망진단을 받았다.

장군 아버지는 경찰에 “2017년쯤 장군이 조현병 진단을 받았고 고등학교 1학년을 자퇴했다”고 진술했다.

장군은 경찰 조사에서 “할머니가 내 머릿속에 들어온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장군을 현장에서 붙잡아 자세한 경위와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rok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