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
앞서 에이미는 16일 SNS를 통해 과거 프로포폴을 투약 당시 연예인 A씨와 함께였으며, A씨가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에 대해 성폭행을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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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포폴 투약에 대해서도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해명했다.
휘성의 부인 후 에이미는 같은 날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지만, 돌연 자신의 SNS에 있던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된 뒤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2014년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결국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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