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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北 미사일 시험 발사 확인…"탄도미사일 아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4-19 06:32 송고 | 2019-04-19 06:47 최종수정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대행. © AFP=뉴스1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대행. © AFP=뉴스1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전날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확인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확인한 최초의 미국 정부 관리다.
섀너핸 대행은 국방부 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했지만 탄도미사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전날 새로운 형태의 전술유도무기를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실험은 진행 중인 핵 협상을 무산시킬 수 있는 금지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지는 않았다.

북한은 미국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핵협상에서 제외시키라고 요구하고 있다.
미 국무부는 이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대해 알고 있으며 미국은 북한을 건설적인 협상에 끌어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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