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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5개 중소기업, 태국 등 4개국 1020만달러 수출계약

이원택 정무부지사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 일궈낸 값진 성과"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04-18 18:35 송고
18일 전북도청에서 에스시디디 등 도내 5개 중소기업이 태국 등 4개국 해외 바이어와 만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전북도 제공)2019.04.18© 뉴스1
18일 전북도청에서 에스시디디 등 도내 5개 중소기업이 태국 등 4개국 해외 바이어와 만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전북도 제공)2019.04.18© 뉴스1

전북지역 5개 중소기업이 12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전북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에스시디디, 원진알미늄 등 도내 5개 업체가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바이어들과 1020만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조류 가공업체인 에스시디디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한 결과 태국 바이어와 600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 원진알미늄은 필리핀 바이어와 100만달러, 유아 의류 전문 업체인 지오이에스는 중국과 12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화장품 업체 예나는 베트남과 100만달러, 화학도료 기업 정석케미칼은 태국과 100만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올해 수출 부진과 세계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등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전략적 해외마케팅 지원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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