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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취업 준비생 지원…11월까지 일자리카페 운영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4-16 14:56 송고
지난해 일자리카페 면접 준비 프로그램(강동구 제공).© 뉴스1
지난해 일자리카페 면접 준비 프로그램(강동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동구는 취업 전선에 뛰어든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카페를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일자리카페는 취업상담, 멘토링, 취업특강 등 청년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스터디그룹 맞춤멘토링이 추가돼 단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더 깊이 있는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으로 △면접! 스피치로 승부하라-스피치 컨설팅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인적성 대비 △자신감UP! 취업 멘탈관리 퍼스널브랜딩 △나를 알아보고 나를 쓰는 자기소개서 △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진로직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키오스크 시스템(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이 상시 운영돼 채용정보, 공채일정, 면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사전에 신청하면 스터디룸도 대여해준다.

참여 방법은 서울 일자리포털 사이트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강동구 일자리카페는 만 15세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이 대상이다. 운영장소는 스터디카페위드유, 커피랑도서관이며 휴무일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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