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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차회담 용의' 김정은 발언에 "대화 지속해야"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19-04-15 19:59 송고
루캉 대변인.(출처 = 중국 외교부) © 뉴스1

중국 정부는 15일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가능성을 거론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과 관련해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양측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중국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루캉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3차 북미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화는 관련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사회의 보편적 기대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루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처음부터 북미 양국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올바른 대화 방향을 고수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독려해왔다"며 "양측이 포괄적·단계적·동시적인 방식으로 서로를 존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이견을 좁히고, 공감대를 넓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을 위해 모든 당사자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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