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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어벤져스4' 로다주 "'앤트맨'이 타노스 엉덩이로 들어가 커진다고?"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4-15 11:50 송고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 Endgame)’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이다. 2019.4.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Avengers : Endgame)’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이다. 2019.4.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이 들은 가상 결말 중 가장 재밌는 것을 꼽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앤트맨'이 타노스의 엉덩이로 들어가서 스스로 크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정말 재밌었다"면서 "이론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제레미 레너는 "정말 창의적으로 스토리 만들었다. 그만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이다. 웃기기도 하고 크레이지(crazy)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연출자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마블 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2부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주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이 참석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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