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민주당 울산시당사에서 열린 자원순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1일 오후 2시 울산시당사 민주홀에서 울산지역 자원순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민주당 시당과 민주연구원 민생경제포럼, 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가 함께 주관한 정책토론회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구청 순환자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활용품수집소(고물상)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재균 울산대학교 교수의 '소상공자영업자 육성방안' 기조 강연에 이어 전순옥 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재활용품수집소에 대한 입지와 취급품목,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민주당의 공정경제와 혁신성장 등 문재인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정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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