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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해운기업과 해양산업 일자리 창출 협약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04-11 15:02 송고
울산항만공사.© News1
울산항만공사.© News1

울산항만공사는 11일 오후 울산항마린센터에서 7개의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지역 및 해양산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는 울산 동구청,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SK해운(주), 에이치라인해운(주), KLCSM(주), 해영선박(주), 현대LNG해운(주) 등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운선사는 선원 일자리와 울산지역 구직자(조선업 실직자 포함)간 매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사업 을 추진한다.

또 선원 직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일자리 수요를 증대시키고 사전 직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한 홍보활동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4월부터 울산지역 구직자 대상 선원 직업 교육을 월 2회 진행하고 반기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협업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공사와 7개 기관·기업은 지난해 지역사회의 산업 및 고용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조선업 실직자와 선원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선사 간 일자리를 연계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추진한 결과 52명의 일자리 매칭 및 조선업 고용위기 지역으로 해당 사업 모델을 시범 확산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kky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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