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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관리 투명성 확보 '주민학교' 개설

현장·온라인 교육 제공해 시민 관심 확대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19-04-11 11:15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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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파트 관리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11일 다음달부터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파트관리 주민학교는 서울시가 투명화와 공동체 활성화의 시민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공동주택관리의 전반적인 지식 습득이 목적인 기본반과 심층 교육이 이뤄지는 집중반을 개설한다.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마련한다.

현장 교육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은평 학습장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에서 가능하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관리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학교를 통해 입주민 역량이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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