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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포스코 1분기 실적, 낮아진 컨센서스 충족"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할 것"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9-04-11 09:39 송고 | 2019-04-11 09:45 최종수정
포스코 센터© 뉴스1

KB증권은 포스코(POSCO)가 1분기 컨센서스(이익 추정치)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조4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조1770억원으로 20.9% 감소할 전망"이라며 "2018년 4분기에 이어 제품가격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낮아진 컨센서스에는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익 컨센서스는 1조1683억원이다.

KB증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포스코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전체적인 원료가격은 1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4652억원, 1조1339억원으로 1분기 대비 개선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도 "하반기에는 원재료 투입가격도 상반기 대비 낮아지면서 수익성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적극적인 내수경기 부양책을 고려하면 하반기부터 중국 내수 철강제품의 추가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KB증권은 포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경기개선을 통해 하반기 철강제품의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상반기까지 상승했던 원료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