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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2', 김남길·유해진 고사로 제작 빨간불? "중단 NO…재정비 후 진행"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4-10 18:33 송고
© News1 DB / 영화 '해적' 포스터
© News1 DB / 영화 '해적' 포스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측이 김남길의 최종 출연 고사 소식을 알리며 "재정비 후 영화 제작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적2'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김남길이 '해적2'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은 맞다. 손예진, 이광수씨의 캐스팅은 변함없다"면서 일각에서 제작 중단설이 나온 것에 대해 "제작 중단이 된 것은 아니다. 재정비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적2'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석훈 감독)의 속편으로 2014년 개봉해 866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김남길과 손예진,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앞서 손예진과 이광수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나 유해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고사했다. 유해진에 이어 김남길까지 출연을 고사 하면서 '완전체'가 함께 하는 속편을 보기는 어렵게 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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