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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삼성, '제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2019-04-10 18:35 송고
코리아텍은 10~12일 삼성과 함께 ‘제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진행한다.© 뉴스1
코리아텍은 10~12일 삼성과 함께 ‘제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진행한다.© 뉴스1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은 삼성과 함께 10~12일 학내 담헌실학과 대강당에서 '제 12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10일 열린 개회식에는 장시호 삼성전자 부사장, 장동섭 삼성전자 상무, 유정근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백순길 삼성SDI 상무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와 코리아텍이 주관하고 삼성그룹 글로벌기술센터 기능올림픽사무국이 주최하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 4개 계열사 41여명, 중국·베트남·브라질·필리핀·인도·태국·러시아·헝가리·폴란드 등 해외법인 12개국 26개 법인에서 133명 등 총 17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기 종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JIG) 설계 △CNC밀링가공 △로봇티칭·응용(삼성전사 수원) 등 제조 현장 핵심 기능 직종이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평가를 거쳐 금상 5팀, 은상 15팀, 동상 23팀, 특별상 3팀에게 삼성전자 대표이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코리아텍 총장상 등과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장 로비에는 오므론, 지멘스, SMC, 로크웰오토메이션, 파커, 쿠카로봇, 훼스토 에이원테크롤로지, 내셔널인스트루먼트 등 이번 대회 참여 9개사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마트팩토리 제조 현장이 구현되고 자동화 전문 제어장비 비교 전시·교육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성기 총장은 "최근 개관한 세계 최초 5G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재직자 평생 직업능력 개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대회를 통해 삼성과의 산학협력을 굳건히 하고 상생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aena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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