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UST, 김구 선생 자취 서린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 방문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9-04-10 18:36 송고
유학생들이 경교장을 둘러 보고 있다.(UST 제공)© 뉴스1
유학생들이 경교장을 둘러 보고 있다.(UST 제공)© 뉴스1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문길주)는 최근 서울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경교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김구 선생의 자취가 서린 역사적 공간을 방문해 그의 애국·독립정신을 되새겼다고 10일 밝혔다.

1939년 지어진 경교장은 백범 김구 선생이 1945년부터 집무실 겸 숙소로 쓰던 곳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다.
유학생들은 한국인 학생들과 짝을 이뤄 경교장 시설물과 독립운동에 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티에우 민 투(THIEU MINH THU, 베트남) 학생은 “경교장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임시정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세계가 놀랄 만큼 빠르게 과학기술 발전을 이뤄온 대한민국의 원동력은 변치 않는 나라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