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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시티전 후반 선제골…2G 연속골+시즌 18호골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9-04-10 05:43 송고 | 2019-04-10 08:39 최종수정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 AFP=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왼쪽)이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 AFP=뉴스1

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
0-0 균형이 이어지던 가운데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쇄도했다. 첫 볼 터치 이후 공이 라인을 나갈 뻔 했지만 손흥민은 공을 잡아낸 뒤 다시 중앙으로 파고 들었다. 이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에메르송 골키퍼를 뚫었다.

손흥민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자신의 시즌 18호골(리그 12골)이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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