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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모든 것, 동대문 DDP에 모인다

여행, 디자인, 음식, 교육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풍성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4-09 14:36 송고
핀란드데이 포스터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핀란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인 '핀란드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핀란드의 주요 소비재 산업군인 디자인, 음식, 교육, 여행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트래블존'에서 방문객들은 핀란드 여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핀란드 관광청을 비롯해 핀에어, 크루즈 탈린크 실자 라인 부스에서 VR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 주한 핀란드 무역대표부와 핀란드 고용경제부가 주관하는 탤런트 부스트(Talent Boost) 부스에서는 핀란드 현지 취업 기회와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액티비티존'에선 디자이너 쿠까-마리아 키우루(Kukka-Maria Kiuru)의 캔디 플레이 워크숍과 핀란드 대사관 셰프 에밀 라이탈라(Eemil Laitala)의 푸드 플레이팅 클래스가 열린다. 각각 하루 3회씩 진행하며, 사전 참여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밖에 국제 영유아 교육기관 헤이스쿨스(HEI Schools)의 미니헤이스쿨스 수업도 진행하며, 마켓존에선 식품, 디자인, 패션 등 다양한 핀란드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아울러 핀란드데이 현장에서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오픈 토크도 진행한다. 여행, 디자인, 건축, 교육, 문화, 취업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들이 핀란드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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