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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신세계인터, 비디비치 선전으로 실적 성장 전망"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19-04-09 09:17 송고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로고 © News1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주력 화장품 브랜드인 '비디비치'의 선전으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9일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디비치의 성공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연구원은 "비디비치의 1~2월 누계 매출액이 50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 이상 성장했는데, 이런 흐름은 3월에도 지속된 것으로 파악한다"면서 "이에 따라 지난해 1분기 1200억원 수준이었던 비디비치의 매출액이 2700억원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장품 사업 구조상 현재 매출 증가는 큰 자본적 지출(capex)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에 대해 좀 더 긍정적으로 지켜봐도 좋은 상황"이라면서 "패션사업부가 기존 예상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6만원으로 24% 올렸다. 유정현 연구원은 "추가되는 화장품 라인업마다 성과가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기업 가치가 올해도 꾸준히 재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