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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란 "3개월 만에 결혼…40을 넘기기 싫었다"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4-07 21:23 송고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미우새' 이태란이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이태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란이 결혼한 일화에 대해 밝혔다. 이태란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39살이었다고 밝힌 이태란은 40을 넘겨서 결혼하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태란은 "결혼할 거면 만나고 아니면 헤어지자"고 지금의 남편에게 말했다고 했다. 이태란은 며칠 후 남편이 결혼 전제로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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